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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생물학회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제26대 대한구강생물학회 회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백정화입니다.

2024년에도 회원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넉넉하지 않은 연구비 환경에 있었지만 올해는 특히 정부의 R&D 예산 삭감 및 배분 조정으로 우리 학회 연구자들에게도 원활히 연구를 수행하기에 어려운 시기가 되리라 예상됩니다. 대한구강생물학회가1975년도에 설립된 이래 어려운 환경에도 꾸준히 위기를 극복하고 구강생물학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온 학회 선배님들과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처럼 우리나라 구강생물학 분야의 연구 역량이 커지고 그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저력으로 이 시기를 모두 잘 버텨내고 극복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학회장으로서 학회 회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계속 고민하고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저와 함께 대한구강생물학회 업무를 맡아 수고해주실 교수님들은 문석준 총무이사(연세대), 김진만 학술이사(서울대), 정지훈(서울대)/정지연(전남대) 편집이사, 김도연 홍보이사(경북대)입니다. 이사님들과 협력하여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두 차례의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정례 학술대회 이외에 온라인 세미나를 몇 차례 개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회원들 사이에 가급적 자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회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지난 임기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력으로2023년 12월에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Biology가 다시 KCI 등재후보학술지가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신다면 머지않아 다시 KCI 등재학술지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학술지 발간과 관련하여 회원님께 자주 논문투고 홍보메일을 보내드릴 예정이니 좀더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전임 옥승호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구강생물학회

회장    백 정 화